일본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달리기 시작한지 2주가 지났는데 생각보다 페이스가 빨리 올라왔다. 1킬미터 완주는 정말 오랜만인데 기분이 좋다. 올 해 까지, 1킬로미터 5분대로, 3킬로미터 20분 이네 완주를 목표로 설정해서 열심히 달리자!

월요일에는 야마가타현에 있는 야마가타 시아와세 교회를 방문했다. 차로 3시간 30분 거리인데, 아침에 아이들을 일찍 어린이집에 맡기고, 선교사님들을 만나러 출발했다. 야마가타 교회는 같은 교단에 소속된 교회인데, 올 해 여름부터 새로운 선교사님 가정이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용인선교사님은 필자와 신학교 동기이고, 김혜영선교사님은 박한나 선교사랑 신학교 동기이다. 이전에는 후쿠오카(우츠노미야에서 1200km거리)에서 사역을 하셨기 때문에 신학교 졸업하고 거의 만나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만나 교제 할 수 있어서 너무 반가웠다. 꾸준히 지역과 캠퍼스를 돌면서 전도를 하고 계시고, 성경공부 할 수 있는 영혼과 만나고, 지역의 가정과 만나고 하시는 것들을 보면서 열심히 사역하고 계신 것에 도전이 된다. 거리는..

욥기 16장 1절~17절 1. 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2. 이런 말은 내가 많이 들었나니 너희는 다 재난을 주는 위로자들이로구나 3. 헛된 말이 어찌 끝이 있으랴 네가 무엇에 자극을 받아 이같이 대답하는가 4. 나도 너희처럼 말할 수 있나니 가령 너희 마음이 내 마음에 있자 하자 나도 그럴 듯한 말로 너희를 치며 너희를 향하여 머리를 흔들 수 있느니라 5. 그래도 입으로 너희를 강하게 하며 입술의 위로로 너희의 근심을 풀었으리라 6. 내가 말하여도 내 근심이 풀리지 아니하고 잠잠하여도 내 아픔이 줄어들지 않으리라 7. 이제 주께서 나를 피로하게 하시고 나의 온 집안을 패망하게 하셨나이다 8. 주께서 나를 시들게 하셨으니 이는 나를 향하여 증거를 삼으심이라 나의 파리한 모습이 일어나서 대명하여 내 앞에서 증..

하나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이 제법 춥네요. 오랜만에 비를 허락하셔서 감사드립니다. 내일은 어린이 영어교실이 있는 날입니다. 매달 3번째 토요일 오전에 어린이 영어교실을 시작한지 조금있으면 2년이 되어가는데, 이것을 통해서 아이들을 섬기고 지역을 섬길 수 있는 은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후쿠다상을 보내주시고, 요코야마상을 보내주시고, 새로운 사람들을 보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들이 예수님을 인도되어지도록 은혜 주시옵소서. 봉사하는 가나형제가 아이들 섬기는 것과 복음전도에 함께 동창하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 가정을 축복하셔서 일본의 복음화를 기도하는 그의 기도제목을 들어 주시옵소서. 계속해서 돕는 손길들을 보내주시옵소서. 더 쳬계적인 내용으로 참가하는 아이들에게 유익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음을 ..

욥기13장 1절~19절 1. 나의 눈이 이것을 다 보았고 나의 귀가 이것을 듣고 깨달았느니라 2. 너희 아는 것을 나도 아노니 너희만 못하지 않으니라 3. 참으로 나는 전능자에게 말씀하려 하며 하나님과 변론하려 하노라 4. 너희는 거짓말을 지어내는 자요 다 쓸모 없는 의원이니라 5. 너희가 참으로 잠잠하면 그것이 너희의 지혜일 것이니라 6. 너희는 나의 변론을 들으며 내 입술의 변명을 들어 보라 7. 너희가 하나님을 위하여 불의를 말하려느냐 그를 위하여 속임을 말하려느냐 8. 너희가 하나님의 낯을 따르려느냐 그를 위하여 변론하려느냐 9. 하나님이 너희를 감찰하시면 좋겠느냐 너희가 사람을 속임 같이 그를 속이려느냐 10. 만일 너희가 몰래 낯을 따를진대 그가 반드시 책망하시리니 11. 그의 존귀가 너희를 ..

하나님,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동해하여 주시옵소서. 무엇을 하든 하나님의 영광가운데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제는 오랜만에 전도한 일본인 친구를 만났습니다. 가정을 이루고 우리 아들과 비슷한 또래의 아들이 있는 것을 들었는데, 다만 그가 나를 만나는 이유가 어떤 목적이 있는 것이라면 잘 분별하여 만날 수 있도록 하여주시옵소서. 청년회 예배 준비가운데 은혜와 지혜주시옵소서. 말씀을 통해서 영혼들이 살아나며, 하나님의 큰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게 하시고 나눔과 교제통해 청년들이 격려를 얻는 시간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계속해서 청년회 예배와 모임에 영혼들을 보내시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귀한 시간 되게 하여주시옵서. 삶의 바쁨이 너무나 당연해진 시대속에, 목적과 올바른 방향을 설정해서 살아가는 청년들 되게 하여 주..

1. 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2. 너희만 참으로 백성이로구나 너희가 죽으면 지혜도 죽겠구나 3. 나도 너희 같이 생각이 있어 너희만 못하지 아니하니 그 같은 일을 누가 알지 못하겠느냐 4. 하나님께 불러 아뢰어 들으심을 입은 내가 이웃에게 웃음거리가 되었으니 의롭고 온전한 자가 조롱거리가 되었구나 5. 평안한 자의 마음은 재앙을 멸시하나 재앙이 실족하는 자를 기다리는구나 6. 강도의 장막은 형통하고 하나님을 진노하게 하는 자는 평안하니 하나님이 그의 손에 후히 주심이니라 7. 이제 모든 짐승에게 물어 바라 그것들이 네게 가르치리라 공중의 새에게 물어보라 그것들이 또한 네게 말하리라 8. 땅에게 말하라 네게 가르치리라 바다의 고기도 네게 설명하리라 9. 이것들 중에 어느 것이 여호와의 손이 이를 행하신 줄을..

어제 저녁에 단기선교팀 인원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단기선교팀의 방문이, 2019년에 6월에 있었는데, 코로나로 그동안 단기선교팀 방문이 어려워졌습니다. 올해 여름은 담임선교사님 가정의 목회연수가 있어서, 2024년에는 오면 감사하겠다는 마음으로 기도했었는데, 2달 전 쯤 동생을 통해서 온 연락, 2024년 1월에 우리교회를 방문하고 싶다는 연락은 기도의 응답으로 느꼈습니다. 오늘은 큰숲교회 단기선교팀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하나님, 함께하는 선교의 동역자들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내년의 만남까지 서로가 잘 준비 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시옵소서. 팀원들의 믿음을 더하시고,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주시옵소서. 복음에 대한 확신, 복음의 은혜를 누리게 하시옵소서.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