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요일에는 야마가타현에 있는 야마가타 시아와세 교회를 방문했다.
차로 3시간 30분 거리인데, 아침에 아이들을 일찍 어린이집에 맡기고, 선교사님들을 만나러 출발했다.
야마가타 교회는 같은 교단에 소속된 교회인데, 올 해 여름부터 새로운 선교사님 가정이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용인선교사님은 필자와 신학교 동기이고, 김혜영선교사님은 박한나 선교사랑 신학교 동기이다.
이전에는 후쿠오카(우츠노미야에서 1200km거리)에서 사역을 하셨기 때문에 신학교 졸업하고 거의 만나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만나 교제 할 수 있어서 너무 반가웠다.
꾸준히 지역과 캠퍼스를 돌면서 전도를 하고 계시고, 성경공부 할 수 있는 영혼과 만나고, 지역의 가정과 만나고 하시는 것들을 보면서 열심히 사역하고 계신 것에 도전이 된다.
거리는 떨어져 있어도 계속해서 선교사님의 사역과 교회위해 기도해야겠다는 마음을 주셨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이용인선교사님 가정을 야마가타로 보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곳에서의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있음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복음이 전파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복음 사역을 기대하고 감사드립니다.
선교사님 가정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 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충만하게 하시고 늘 강건하게 붙들어 주시옵소서.
현재 성경공부하고 있는 영혼이 은혜받아 예배자로 세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가오는 추수감사주일 교제하고 있는 가정이 예배로 나아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캠퍼스의 전도의 문이 열리게 하시고 옵소서.
예배자가 세워지게 하시고 믿는 가정도 보내주시옵소서.
아이들이 예배에 집중하게 하시고, 매일 드리는 예배를 통해 기쁨과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지역에 선교사님 가정이 들어가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 갈 때
지역의 사람들의 마음의 문이 열리게 하여주시옵소서.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드러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이들이 은혜와 믿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자라나게 하시고
어린이집 생활에 즐거움과 배움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선교사님들의 가정생활에 기쁨이 충만하게 하여 주시고 체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기도의 동역자들을 새워 주시옵소서.
물질을 채워 주시옵소서.
여러 모양으로 선교에 동참하는 교회와 후원자들을 세워주시옵소서.
함께 협력하는 교회들을 보내 주시옵소서.
교제와 만남의 기쁨이 되는 사람들을 보내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야마가타를 향하는 길 우리를 반겨주는 무지개, 선교사님들과 새롭게 만드신 교회 간판, 교회 전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