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1박 2일로 교회학교 캠프가 열렸습니다. 말씀과 공과공부, 찬양과 율동, 보물 만들기, 타임캡슐 만들기, 와플 만들기,  불꽃놀이, 온천가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를 배워갔습니다. 청년들도 첫날에는 같이 찬양하며 악기로 섬겨주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엇보다 신지 친구들이 참석한 것과, 영어교실을 통해 연결된 메이짱이 참석한 것이 은혜였습니다. 섬겨주신 모든 교역자, 선생님들, 여선교회들, 청년회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말씀을 듣고 찬양을 하는 것이 어색하였지만, 계속해서 여러 계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길 소망합니다. 여름의 귀한 추억이 아이들에게 큰 삶의 힘이 되기를, 예수님께서 우리 가운데 계심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아이들 되길 소망합니다.

8월에 어떤 주제로 그레이스카페를 할까 고민하다가, 작년에 한국에서 처음 먹고 반한 크로플을 같이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7월의 단기선교팀때 연결된 대학생이 친구를 데리고 왔는데, 새로운 영혼이 연결된 것에 참 감사했습니다. 작년 겨울 부터 조금씩 오기시작한 이케다상과 오오타상도 참가했습니다.게임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재미있게 크로플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5000원짜리의 신권의 인물, 츠다 우메코(일본 최초의 여성 해외 유학생인 그는 1900년 도쿄 여자영문학학원(현 츠다주쿠대)를 설립했다. NHK )의 일생 이야기를 하면서 말씀을 같이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하는 영혼들의 마음의 문이 열려 복음을 듣고 주님앞으로 나아오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교단의 여름 캠프가 동경 청소년 올림픽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거리가 멀지 않아, 우츠노미야교회에는 참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주차등의 문제로 한 차로만 이동하고, 나머지는 열차로 회장까지 이동했습니다. 회장에서의 여러 제약이 있어서, 불편한 부분은 있었지만,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전일 참가, 부분참가로 일반 캠프와 유치부, 초등부 캠프에 참가했습니다. 새롭게 참석한 형제들도 있어서 정말 감사했고, 여러 형제자매들과도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나눌 수 있는 시간도 감사드립니다. 참가한 한 사람 한 사람이 느끼고 받은 은혜가 생활에서 잘 들어나도록 기도합니다.

지역교회 목사님 가정과 같이 식사, 출산 전에 한나선교사를 격려해주신다며, 식사를 섬겨주셨다. 따뜻한 마음과 손길에 감사하다. 올해부터 3년간 우츠노미야를 담당하게 된 케이야 간사님(기독대학생회) 우츠노미야에 와주셔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츠노미야 교자(만두)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츠노미야KGK사역이 풍성해지길.. 대학생들 화이팅!  재작년부터 어린이 영어교실을 도우려고 교회에 온 성실한 청년, 후쿠다상. 현재는 사이타마현에(1시간 30분) 살고 있지만, 가끔 교회학교 아이들 프로그램을 돕고, 청년회예배나 교회 이벤트에 오고 있다. 매번 우츠노미야까지 와준 것이 감사하여, 만나러 가서 교제를 했다. 남자들도 이야기를 하면 4시간은 금방이다. 그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받기를 기도한다. 이..

요한선교회의 9월 소식지입니다.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024년 9월호 webzine.yhm.or.kr

하나님 함께 신앙생활 할 수 있는 청년들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인생 가운데 들어오셔서 인도하시고 역사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온전히 주님의 통치를 누리는 청년들 되게 하시옵소서. 살아가는 이유를 주님 안에서 발견하게 하시옵소서. 일을 통하여 선한 영향력을 허락하시옵소서. 일을 통해 하나님이 이 세상을 만들어가심을 보게 하시고, 최선을 다하여 일하게 하시옵소서. 지혜를 주시고 비전을 주시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으로 인도하시옵소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지게 하시옵소서. 삶의 중심에 주님이 있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생활이 있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하시고, 귀기울이는 겸손함을 주시옵소서. 세상 가운데 담대하게 하시고, 강인함을 주시옵소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이 되게..

예레미야애가 1장 1절~11절 1. 슬프다 이성이여 전에는 사람들이 많더니 이제는 어찌 그리 적막하게 앉았는고 전에는 열국 중에 크던 자가 이제는 과부 같이 되었고 전에는 열방 중에 공주였던 자가 아제는 강제 노동을 하는 자가 되었도다 2. 밤에는 슬피 우니 눈물이 뺨에 흐름이여 사랑하던 자들 중에 그에게 위로하는 자가 없고 친구들도 다 배반하여 원수들이 되었도다 3. 유다는 환난과 많은 고난 가운데에 사로잡혀 갔도다 그가 열국 가운데에 거주하면서 쉴 곳을 얻지 못함이여 그를 핍박하는 모든 자들이 궁지에서 그를 뒤따라 잡았도다 4. 시온의 도로들이 슬퍼함이여 절기를 지키려 나아가는 사람이 없음이로다 모든 성물들이 적막하며 제사장들이 탄식하며 처녀들이 근심하며 시온도 곤고를 받았도다 5. 그의 대적들이 머..

열왕기하 24장 8절 ~ 25장 7절 8. 여호야긴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십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석 달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느후스다요 예루살렘 엘라단의 딸이더라 9. 여호야긴이 그의 아버지의 모든 행위를 따라서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10. 그 때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신복들이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그 성을 에워싸니라 11. 그의 신복들이 에워쌀 때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도 그 성에 이르니 12. 유다의 왕 여호야긴이 그의 어머니와 신복과 기도자들과 내시들과 함께 바벨론 왕에게 나아가매 왕이 잡으니 때는 바벨론의 왕 여덟째 해이라 13. 그가 여호와의 성전의 모든 보물과 왕궁 보물을 집어내고 또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이 만든 것 곧 여호와의 성전의 금 그릇을 다 파괴하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