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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을 좋아하는 형제 들이랑 모여서 밴드팀을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작년까지는 인도네시아/ 중국인 형제와 목요일밴드(?)로 활동하면서 같이 찬양을 했었지만, 형제들의 새로운 출발로 한동안 활동이 멈춰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같이 찬양을 하고자 하는 분들과 새롭게 만날 수 있었고, 화요일의 첫 모임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모여서 같이 찬양하며 곡을 연습하려고 합니다. 참가하는 모든 멤버가 찬양을 통해 더 큰 은혜를 누리고 하나님께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도록, 그리고 전도와 복음전파에 귀하게 쓰임 받는 모임 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지난 달 부터 지역의 축구 동아리에 가서 같이 축구..? 공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교회학교 2학년 남학생이 참가하고 있는데, 지역사람이라면 누구나 와서 같이 할 수 있다고 해서, 격주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는 중학교에서 매주 화, 목 19시-21시까지 활동하고 있는데, 대부분 근처 초등학교 아이들과 중학교 아이들이 참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운동도 되고 참가하고 있는 남학생의 친구들도 만나고 지역의 아이들과도 만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랜만에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생활에 큰 활력이 되고 있습니다. 지역의 아이들과 계속해서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