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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선교현황 통계조사 발표회성경연구와 자료 2025. 3. 20. 00:21
https://www.youtube.com/watch?v=cY6L43dYzUQ
2024년 한국선교현황 통계조사 발표회에서는 한국 선교사의 현황과 고령화 문제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장기 선교사의 평균 연령이 54세에 이르며, 30대 이하의 선교사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리더십 부족 현상이 우려됩니다. 특히, 신규 선교사 파송이 아시아 지역에 집중되고 있으며, 이주민 선교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1. 조사 개요
한국 세계 선교 협의회와 한국 선교 연구원이 2024년 한국 선교 현황을 발표함.
2020년부터 선교 현황 조사를 단일화하여 다섯 번째 조사를 진행함.
한국 선교사의 조작적 정의를 명시하고 기준에 부합된 선교사를 조사함.
2. 선교사 통계
228개 선교 단체가 있으며, 사역 대상국은 171개국임.
한국 국적의 장기 선교사는 2,161명, 단기 선교사는 516명, 타국적 선교사는 86명임.
남녀 비율은 남자 48%, 여자 52%로, 독신 비율은 약 10%에 달함.
3. 연령대 변화
20대 이하와 30대, 40대 선교사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음.
2024년 평균 연령은 53.9세로, 30대 이하 선교사가 매우 적은 비율을 차지함.
신규 선교사로 젊은 선교사가 추가되지 않아 이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
4. 은퇴 선교사 현황
2024년 은퇴 선교사는 443명으로, 이전보다 증가함.
은퇴 후에도 54.2%가 선교 현장에 남아 사역을 지속함.
은퇴 선교사 중 72%는 해외에 거주함.
5. 사역 중단 선교사
사역 중단 선교사는 2024년 3%로 증가함.
중도탈락 선교사라는 용어 대신 사역 중단 선교사로 명명함.
사역 중단의 주요 원인은 소명 및 자질의 문제와 면직이 포함됨.
6. 신규 선교사 비율
2024년 신규 선교사는 83개국에서 634명임.
신규 선교사는 주로 아시아 지역으로 편향되어 있음.
30대와 40대가 주요 신규 선교사 연령대임.
7. 선교 단체 규모
선교 단체는 50명 미만, 50-100명, 100-200명 등으로 나뉘며, 50-100명 단체의 신규 선교사 비율이 가장 높음.
대형 단체가 아닌 중소규모 단체에서 신규 선교사가 더 많이 파송됨.
8. 자비량 선교사
자비량 선교사는 현지에서 수입이 절반 이상 되는 경우로 정의됨.
해외 현지인을 대상으로 하는 선교사가 80% 이상이며, 국내 외국인을 위한 선교사는 4% 정도임.
9. 국내 이주민 선교
국내 이주민 선교사 비율은 4.2%로, 주로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을 대상으로 함.
이주민 사역은 교회 기반으로 이루어지며, 전문 교회에서 65.8%의 비율로 사역함.
10. 선교사 고령화 문제
선교사 고령화와 헌신자 부족으로 30대 이하 장기 선교사 비율이 감소하고 있음.
자비량 선교사와 단기 선교사, 선교사 파송 훈련이 증가하는 것은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