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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교회까지 거리가 700m정도의 거리이다.
이 주 전부터 달려서 새벽기도(개인묵상) 시간에 교회에 오고 있는데, 그 동안 이 짤은 거리를 안쉬고 달리는 것이 힘들었다. 쉽지 않았다.
오늘 드디어 안쉬고 달려서 올 수 있었다.
적당한 근육의 긴장감, 이 텐션.. 기분이 좋다.
20대 때, 건강만큼을 자신이 있었지만 30대 중반이 된 지금 운동을 해야겠다는 필요성을 정말 많이 느낀다.
결혼하기 전에는 헬스장에서 스쿼시도 하면서 관리를 했는데, 요즘은 3끼 잘 먹고 움직이는 것이 줄었다.
올해까지의 목표는 1km달리기를 8분대로 끊기!
2015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