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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19장 1절~21매일성경 2023. 10. 21. 23:36
1.아합이 엘리야가 행한 모든 일과 그가 어떻게 모든 선지자를 칼로 죽였는지 이세벨에게 말하니
2. 이세벨이 사신을 엘리야에게 보내어 이르되 내가 내일 이맘때에는 반드시 네 생명을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생명과 같게 하리라 그렇지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한지라
아합보다는 어떻게 보면 그의 아내 이세벨이 더 악인이다.
이세벨의 강팍함, 참 악한 사람, 마음이 단단한 사람이다.
아합의 선지자들의 죽음과 엘리야의 기도를 통해 응답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고도 그녀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 변함없이 엘리야를 죽이려고 하는 그녀.
3. 그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자기의 생명을 위해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 곳에 머물게 하고
4. 자기 자신은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가서 한 로뎀 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염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아합의 선지자들과의 일이 있고 나서, 엘리야는 아합과 이세벨의 태도가 달라질 것을 기대했었을까?
그렇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고, 변함없이 죽음의 위협을 느낀 엘리야는 이스르엘(18:46)에서 도망하여 브엘세바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거리가 대충 100킬로미터 이상인데(사진에는 160킬로미터거리, 개인적으로 정확한 주석 찾아보지 않음), 걸어서 갔다면 며칠을 간것이겠다. 그 두려움이 얼마나 컸을 것인가.
오히려 죽기를 원하다고 하나님꼐 간청하는 그의 모습은 18장의 모습과 비교해 낯설다.
악한시대와 악한 지도자들과 백성들 가운데, 홀로 남겨진 기분이었을까?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이 일이 맞는 것일까 하는 회의가 있었을까?
머뭇거리지 말라고 백성들에게 선포했었던 자신의 모습과는 다르게
눈 앞에 다가온 죽음의 두려움 앞에 그는 무너지기 일부 직전의 모습이 되었다.
5.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6. 본즉 머리맡에 숯불을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기진맥진한 엘리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하나님
7. 여호와의 천사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8.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9. 엘리야가 그곳 굴에 들어가 거기서 머물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10.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으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새번역 : 나는 이제까지 주 만군의 하나님만 열정적으로 섬겼습니다.
1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에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12.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13. 엘리야갸 듣고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나가 굴 어귀에 서매 소리가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14.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15. 여호와꼐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를 통하여 다메섹에 가서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의 왕이 되게 하고
16.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으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17.하사엘의 카을 피하는 자를 예후가 죽을 것이요 예후의 칼을 피하는 자를 엘리사가 죽이리라
18.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19. 엘리야갸 거기서 떠나 사밧의 아들 엘리사를 만나니 그가 열두 겨릿소를 앞세우고 밭을 가는데 자기는 열두째 겨릿소와 함께 있더라 엘리야가 그리로 건너가서 겉옷을 그의 위에 던졌더니
20. 그가 소를 버리고 엘리야에게로 달려가서 이르되 청하건대 나를 내 부모와 입맞추게 하소서 그리한 후에 내가 당시을 따르리이다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돌아가라 내가 네게 어떻게 행하였느냐 하니라
선교의 모습과 비슷한 오늘의 본문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의 진리만이 참된 것임을 믿고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가르치고
사람들에게 권면하여도, 그 결과는 아주 미미하다.
세상의 눈으로 보면 어리석은 일처럼 보인다.
택한자는 적고, 많은 사람들으 큰 길로 걸아간다.
그런데 그가운데 선택한 하나님의 백성이 있으며,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과 함꼐하시고 그들을 돌보시고, 세미한 소리와 응답으로 일으시키고 보내신다.
토요일이라 충분한 묵상이 되지 않았는데, 말씀 묵상을 위한 시간을 확보해야하겠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일본땅 가운데 우상에게 무릎꿇지 않는 백성들을 세워주시고, 복음사역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주님꼐 돌아오게 하소서.후쿠다상 계속해서 관계가 맺어지는 가운데 복음이 심겨지게 하여주시오솝서.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그림출처 : https://gyusikjung.blogspot.com/2019/10/19.html, http://www.christiantoday.us/25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