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조직신학 교수님이신 이승구 교수님의 책을 읽고 요약한 것(2016.5)입니다.
제1강 그리스도의 몸 -성경가운데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 즉 교회를 지칭하는 가장 멋있고 포괄적인 그림은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그림(비유적 표현) -우리 공동체가 그리스도의 몸이 되었다 -우리는 예수님과 신비한 연합을 가진 사람들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라고 하는 의식이 없다면 그 사람은 아직 교회 공동체에 속한 사람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다는 그 의식을 누리기 위해서 힘써야 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가 하나이기 때문에 그것을 구현해 나가기 위해서 힘써야 한다 -우리 옆에 있는 형제, 자매들과 한 몸인가, 서로를 알려고 하고 서로를 위해서 나의 삶을 나누고 있는가를 질문해야만 한다
제2강 몸의 머리이신 그리스도 -몸의 수뇌부이신 예수그리스도 -그의 멍령, 그의 뜻을 이 땅 에서 잘 수행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내가 기준을 설정하지 말고 주님꼐서 설정해 놓으신 기준을 앞에 놓고 우리가 개인적으로나 교회 공동체 전체로나 그 뜻을 이루기 위해서 줄달음쳐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예수님이 머리이시라는 의미는 우리의 대표이시라는 것 -우리가 우리의 대표이신 예수님의 이름을 제대로 드러날 수 있게끔 우리의 공동체의 모습을 이루어 가는가에 대한 생각도 해야 한다 -머리 되신 그분의 뜻이 우리 가운데서 이루어지도록 우리는 힘써야 한다
제3강 성전인 교회 공동체 -구약의 성전의 의미는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계시다는 것을 보여주는 데 있었다 -하나님께서 너희중에 행동하고, 가르치고, 인도할 것이라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구약의 성전 -그것을 실체적으로 구현해 주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 -우리와 날마다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이후에는 이 세상에 있는 그 어떤 건물도 성전이 아니다 -우리 공동체가 성전이며 그 가운데 함께하신다고 하셨다 -우리의 생활을 통하여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가 살펴봐야 한다
제4강 성전의 자라남 -신약 성전을 세우시는 기초 작업을 하셨다 -예수님께서 내가 내 교회를 세우겠다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이땅에서 구속사역하신 것에 의해서 세우시기 시작하는 것이고, 이 일은 이제 그가 다시 오실 때까지 계속되는 일이다 -공동체에서 가장 중요하나 것은 예수 그리스도시다 -구약의 희생제사의 완성체로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자신을 드리셨다 -우리갓 살아있는 그 자체로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사는 것,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이 영적인 의미에서 제사이다 -성전이 자라난다는 것의 구체적인 실상은 한 사람 한 사람이 주님꼐서 우리를 부르신 의식에 충실하여 사는 일로만 이루어진다 -공동체가 가르침 받는 일을 성실히 감당한다면, 우리 교회 공동체가 바로 세워진다
제5강 하늘의 예루살렘 -하늘의 예루살렘이라는 것은 교회와 천만천사와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 또는 그의 자녀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모아 놓은 것이며 교회 -히브리서를 보면 하나님은 소멸하시는 불이시다 -죄인인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나아가면 소멸하는 불 속에서 소멸 당할 수밖에 없다 -그러기에 예수님의 구속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구약의 성도들이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실 것을 바라며 소망했듯이 우리들도 이런 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제6강 하나님 교회 -교회의 교회다운 특성이 나타나야 한다 -그중에 첫번째가 하나인 교회, 교회의 통일성이다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 하신 기도를 보면 제자들에게와 주님을 믿는 사람들을 위함이었다 -그 핵심 내용은 모든 사람들이 다 하나가 되기를 원한가는 것이다 -하나 됨의 기준은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단이 아니고서야 이 세상의 존재하는 모든 교회는 하나이다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진리 안에서 사랑이 있어야 한다
제7강 교회의 보편성 -교회의 두번째 속성으로 보편성이 있다 -이것은 카톨릭교회라는 의미며 우주적인교회라는 뜻이다 -여기에는 모든 종류의 사람들이 다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이며 -온 세상에 다 널리 있다는 말이다 -구약시대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됨으로써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 -신약시대에는 그리스도를 말미암아 누구나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다 -보편성이 잘 드러나려면 여러 나라에서 선교를 해야 한다
제8강 교회의 거룩성 -교회가 거룩하다는 말을 할 때는 교회에 속한 모든 성도가 다 거룩하다는 말이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구별되었다는 의미이다 -구별되었다는 것은 우리끼리만 사귀어 나가라는 말이 아니다 -거룩성은 이 세상 안에서 나타나야 하는 것이다 -교회를 읽는다, 성경을 읽는다 이렇게 해서 구별되어 거룩해지는 것이 아니다 -네가 하나님과 관련된 사람이다라는 뚜렷한 의식 가운데서 사는 것, 그것이 거룩성이다 -내가 교회의 회원이라는 의식과 교회의 회원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분명한 의식이 있어야 한다
제9강 교회의 표지 : 바른 복음의 선포 -예수님 시대의 당시 사람들은 예수님이 왕으로 임하시면 이스라엘에 대한 로마의 압제를 모두 극복해 주실 것이란 기대를 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모든 죄를 대신하여 죽으시러 예수살렘에 입성하셨다 -인간이 하나님 앞에 잘못한 다음부터는 자기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상황가운데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부터 복음을 이해할 수 있다 -인간이 아무것도 할 수 없기에 하나님의 모든 것을 하셨다는 것이 복음이다 -우리편에서는 오직 믿음으으로만 구원받는 것이며 이 복음의 사건을 붙잡는 것이다 -이 복음이 순수하게 선포되는 곳이 교회이다 -복음을 진정으로 받아 들인 사람들의 삶은 감사와 정말 안타까운 마음으로 주님 앞에서 살아갈 것이다
제10강 교회의 표지 : 세례의 시행 -성례 즉 거룩한 예식은 복음이 눈에 보이는 방식으로 전파되는 것이다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고 하는 것을 나타내 보이는 것이다 -나의 모든 죄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으로 말미암아 씻겨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주님과 연합한 우리도 살아날 것을 믿는 것이다 -세례식은 이것은 인치는 예식이고 많은 사람 앞에서 공표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의 하는 모든 삶의 행동이 그리스도의 힘으로 해야 한다
제11강 교회의 표지 : 유아세례의 의미 -유아세례를 바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과 언약관계를 맺은 백성으로 삼으셨다는 사실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은혜로우셔서 친히 조건도 내시고 방도도 마련해 가시면서 약속을 해 주셨다 -하나님과 아브라함이 맺은 언약은 모든 것을 베풀어주시면서 세우신 언약이기 때문에 은혜언약이라고 한다 -할례는 언약의 구약적 표이며, 이것을 통하여 자신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유아세례를 받았다고 자동적으로 모든 것이 보장되는 것이 아니기에, 아이를 위해 기도하며 말씀으로 훈육해야 한다
제12강 교회의 표지 : 성찬의 바른 시행 -성천을 시행하는 것도 복음의 선포이며, 이것을 제대로 시행해야만 한다 -성찬은 주님과 나 사이의 그 생명적인 관계를 말해주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우리가 한몸이 되기 위해서 성찬에 참여했는데, 실제적으로 살아갈 때 그것을 드러내지 않는다면 결국 주님의 몸과 살을 범하는 죄를 짓는 것이다 -고린도교회의 징계를 생각해 볼 때 주님의 사랑을 생각해 볼 수가 있다 -우리는 성찬 전에 자신을 살펴봐야 하며, 공동체 또한 그렇게 해야 한다 -공동체가 서로 돌아본다는 것은, 바른생활을 하도록 지도하는 것이며 그렇지 못할 경우에 경고하고 권면하는 것이다. -성찬을 얼마나 자주 해야하는 가에 대해서는 매주 하는 것이 좋겠지만 교회의 사정에 맞추어하는 것이 좋다
제13강 교회의 표지 : 거룩성을 유지하는 권징의 신실한 시행 -일상의 삶을 사는 가운데서 주께서 이 공동체를 세우신 특성이 잘 드러나 때라야 비로소 우리가 거룩한 교회라고 하는 것이다 -교회의 참된 거룩성을 한 사람 한 사람에게서만 드러나는 것이 아니고 이 공동체가 같이 서 있을 때 드러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하나님 앞에서 보아야 하며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지 어떤지를 살펴야 한다 -권징에는 단계가 있다 1. 내가 하나님 앞에서 바로 살겠다 하는 마음이 더 나아가서 형제자매가 같이 함께 서 보겠다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나서 권면해야 한다 2. 혼자 권면했을 때 듣지 않는다면 두 세 사람과 함께 가야 한다 3. 그다음에는 교회에서 해야 한다 4. 마지막 안들을 때는 출교 시켜야 하며 그것은 그 영혼을 위한 것이라는 것, 그 영혼이 다시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
제14강 교회의 직원 : 장로 -교회는 유기체라는 점과 조직체라는 점이 있다 -조직체와 관련하여 신약교회를 창설한 직원들이 있다 1.사도들 2. 신약교회의 선지자들 3. 복음 전하는 자들 -사도행전에서는 장로들을 택하여서 교회를 다스리게 하였다 -무엇보다 주님의 뜻대로 교회 공동체를 다스리는 것이 그 임무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세워 사람을 다스리게 한 이유는 사람들로 하여금 겸손케 하기 위함이다 -장로들은 자신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이끌어 나아가야 한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사는 지를 점검하고, 그렇지 않다면 그렇게 살도록 권하는 것이 장로의 임무이다
제15강 교회의 직원 : 집사 -집사라는 말은 본래 일꾼이라는 뜻으로 주님이 세우신 직분이다 -가장 먼저 집사들은 구제하는 사역을 하였다 -그 당시의 고아와 과부는 누군가 돌보지 않으면 생계를 유지할 수 없었는데, 이들을 돕는 사역들을 위해서 집사들이 세워지게 되었다 -교회 공동체는 우리 가운데 가난한 사람들, 연약한 사람들을 늘 도와주는 일에 힘써야 하며 이것은 집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집사들이 총괄하여 함께 감당해야 할 것이다
제16강 교희의 직원 : 목사 -목사는 가르치는 장로로서 감독이라고도 하고 교사라고도 한다 -목사는 자기의 생각을 가르지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을 통하여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가르쳐야 한다 -듣는 자들은 그것이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로 받아 드려야 하며, 목사가 바르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고 있는지 잘 살펴보아야 한다 -목사의 말씀 사역을 통하여 첫째로 성도들이 온전케 되야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끔 인도해야 한다 -목사는 늘 애를 써서 모든 교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잘 선포하고 성도들이 그 말씀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해야 한다
제17강 하나님의 부르심과 응답 -어떤 사람들을 교회의 직원으로 세워야 하는 것인가를 생각해 볼 때 먼저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우신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세움을 받는 사람에게 있어서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를 섬기고 살겠다는 간절한 열망이 있어야 하다 -그 직무를 감당할 만한 최소한의 은사가 있어야 한다 -그런 일에로 인도하시는 주님의 문 열어주심, 환경을 통제하심이 잇어야 한다
제18강 교회의 사명 -교회의 가장 큰 근본적인 사명은 하나님 나라의 증시 이다 -증시라는 것은 나타내 보인다는 의미이며, 예수님의 이 땅에 오셨을 때 영적인 실재가 우리에게 임하여 왔다 -그것을 이 땅에 드러내 보이는 공동체가 교회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교회는 하나님의 가족공동체이며, 진리의 기둥과 터 가운데 세워졌다 -먼저 드러내야 할 진리는 하나님께서 성육신 하시어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주님의 구속의 사역을 이루셨다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진리는 하나님의 진리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제19강 교회의 사명 : 예배하는 공동체 -구체적으로 교회의 사명을 볼 때 가장 중요한 일인 것은 예배이다 -예배와 관련된 의미를 볼 때 첫째로 하나님께서 온 우주 만물을 통치하시는 부이기에 경배를 받아 마땅하신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두 번째로, 우리가 마땅히 하나님께 경배하면서 살아야 하는 존재들이라는 것을 드러내야 한다 -세 번째로, 예배는 하나님을 경배하면서 하나님이 이 세상을 직접 통치하시고 계심을 인정하고 서 있는 우리가 있음을 이 세상에 보여주는 것이다 -십자가 구속사건 이후에는 장소에 구애될 것이 없으며 어느 곳에든지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다 -예배를 단지 눈으로 보면 안되며 하나님 나라 증시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온 마음을 다해 전심으로 예배해야 한다
제20강 교회의 사명 : 섬김과 교제의 공동체 -예수님께서 생각하신 그 공동체 됨 그 공동체를 지배하는 원리는 섬김이다 -하나님나라를 지배하는 원리와 이 세상을 지배하는 원리와는 현저한 차이가 있다 -남들을 섬기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예수님의 말씀의 핵심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되어 있어서 남을 섬기며 살려는 마음을 가지고사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동체가 교회 공동체이다 -
제21강 교회의 사명 : 선교하는 공동체 -교회는 자기들만 모여서 예배하고 하나님을 섬기는데 목적이 있지 않고 hs 세상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마땅히 하나님 앞에 나와서 같이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기고 교제할 수 있도록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선교라고 했을 때 해외만을 생각해서는 안된다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에 의해서 이 세상에 보냄을 받은 존대들이라는 의식이 있어야 한다 -한국교회로서의 세계 선교 사명을 볼 때 계속해서 선교사들을 보내는 것들은 아주 좋은 일이다 -또한 먼저는 한국의 교회가 제대로 된 교회로 굳건히 서 있는 것도 중요하다
제22강 증거를 상실한 교회 -증거를 상실한 대표적인 성겨의 예로 롯의 이야기가 있다 -구약에서는 한 가족 또는 한 민족이 교회였다 -롯과 롯의 가정은 그 당시 사회에서 교회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지 못했다
제23강 교회의 힘 : 하나님의 일을 하는 태도 -사사시대의 특징을 볼 때 하나님의 가르침에서 멀리 떨어져 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심으로, 그 백성들이 깨닫기를 원하셔서 다른 민족의 손에 붙이셨다 -기드온시대를 볼 때 온전히 주님 역사하심을 나타내기 위하여 군대를 줄이시라고 명령하셨다 -기드온의 사건을 보면서 사람의 지략에 관계없음을 알 수 있다 -우리 자신들에게 의존하지 않고 철저히 하나님의 힘만을 의지해 나갈 때 우리들은 진정 하나님의 교회로 서 나아간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제24강 이상적 교회의 모습 -에배소서를 보면 성숙해 가는 교회가 이상적인 교회라 하겠다 -그 특징중의 하난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을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간다는 것이다 -먼저는 아는 것에 힘을 써야 한다 -그리스도를 알아가면 알아 갈수록 세상의 풍파 가운데서 흔들이지 않고 굳건히 설 수 있다 -또한 성숙한 교회라 함은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는 공동체이다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것이다 -네번째로는 서로를 돕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이것을 현실과 동떨어져서 생각하면 안 되며 항상 교회 됨과 교회가 나아가야 할 길에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힘써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