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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7장의 “나”는 누구인가?성경연구와 자료 2023. 6. 15. 15:15
율법 아래 있는 아담적 인류 절망적인 상태, 즉 그리스 밖에 있는 인류의 절망적 상황을 묘사(두란노 HOW주석)
아래글은 코람데오닷컴에서 일부만 발췌했습니다.
VI. 나가는 말
우리는 로마서 7장의 주석을 통하여 논란이 되는 “나”의 정체성 문제를 살펴보았다. 우리의 주석은 7장의 중심주제가 율법의 무능력이 있으며, 바울은 로마의 크리스천들에게 크리스천의 합당한 삶을 도울 수 없는 율법의 무능력을 보여주기 위한 일종의 문학적이고 수사학적인 장치로서 1인칭 단수 대명사 “나”를 사용하였다는 결론을 가져왔다. 그리고 바울이 “나”를 통해 좁게는 율법을 따라 살려고 하는 동족인 유대인/이스라엘을, 넓게는 하나님의 법에 불순종한 아담/인류를 조명하였다는 것이다.따라서 이 조명은 다메섹 사건 이전이 아닌 이후인 크리스천 바울의 조명이라는 것과, 바울 역시 유대인/이스라엘 그리고 아담의 후예이기 때문에 이 조명에 연대되어 있다는 점도 확인하였다. 이것은 결국 7장의 “나”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육과 죄와 율법과 사망의 세력으로부터 해방되어 그리스도와 성령의 세력으로 이전된 크리스천이 아니고. 오히려 여전히 육과 죄와 율법과 사망의 세력으로부터 해방을 기다리는 크리스천 이전의 사람임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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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은 필자가 집필 중인 로마서 주석에서 가져온 것이다. 하지만 코람데오닷컴 독자들을 위해 헬라어, 각주, 참고문헌은 생략하였다. I. 들어가는 말로마서 7장은 로마서 전체 장 중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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