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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리 창(Johari Window)GMTC 70기(2월5일~6월5일) 2025. 2. 21. 10:23
**조하리 창(Johari Window)**는 심리학자 **조셉 루프트(Joseph Luft)**와 **해리 잉햄(Harry Ingham)**이 1955년에 개발한 개념으로, 자기 인식과 대인관계를 이해하는 도구입니다. 주로 개인의 자기 이해와 피드백을 통해 상호작용을 개선하는 데 사용됩니다.
조하리 창의 4가지 영역
조하리 창은 가로와 세로로 나뉜 4개의 영역(창)으로 구성됩니다.
- 열린 영역(Open Area)
- 자신도 알고, 타인도 아는 영역
- 예: 성격, 행동, 태도 등 서로 공유하는 정보
- 대인관계가 원활한 사람은 이 영역이 넓음
- 솔직한 대화와 피드백을 통해 확장 가능
- 숨겨진 영역(Hidden Area)
- 자신은 알고 있지만, 타인은 모르는 영역
- 예: 속마음, 개인적인 고민, 감정
- 신뢰가 높아지면 공유할 수 있음 (자발적인 개방 필요)
- 자기 개방(Self-disclosure)을 통해 이 영역을 줄이면 대인관계가 개선됨
- 맹목적 영역(Blind Spot)
- 자신은 모르지만, 타인은 아는 영역
- 예: 본인은 모르는 버릇, 말투, 습관
- 타인의 피드백을 통해 인식 가능
- 이 영역을 줄이면 자기 성찰과 성장에 도움 됨
- 미지의 영역(Unknown Area)
- 자신도 모르고, 타인도 모르는 영역
- 예: 숨겨진 가능성, 무의식적 성향, 트라우마
- 경험을 통해 발견될 수 있으며, 새로운 도전과 자기 탐색이 필요함
- 열린 영역(Open A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