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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샐러리맨과 자영업자 비율 및 대기업 근무 비율일본・교회 소개 2025. 2. 16. 22:46
1. 샐러리맨(임금 근로자)과 자영업자 비율
- 임금 근로자(雇用者): 2022년 기준으로 약 6,041만 명으로, 전체 취업자 중 약 89.9%를 차지합니다.
- 자영업자 및 가족 종사자(自営業主・家族従業者): 약 648만 명으로, 전체 취업자 중 약 10.1%를 차지합니다.
이는 일본 총무성 통계국의 '2022년 노동력 조사(労働力調査)'에 따른 수치입니다.
2. 대기업 근로자 비율
일본 경제산업성의 자료에 따르면, 전체 기업 수는 약 421만 개이며, 이 중 대기업은 약 0.3%인 1.2만 개를 차지합니다.
그러나 전체 근로자 수 약 4,013만 명 중 대기업 근로자는 약 1,147만 명으로, 전체의 약 29%를 차지합니다.
이는 대기업의 수는 적지만, 한 기업당 고용하는 근로자 수가 많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통계는 일본의 노동 시장 구조와 기업 규모에 따른 고용 분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입니다.
샐러리맨과 자영업자 비율
일본에서 자영업자는 전체 취업자의 약 10% 정도를 차지합니다.
이는 한국(약 25%)보다 낮고, 미국(6.3%)이나 독일(10.2%)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산업별로 보면 부동산업(20.5%), 건설업(15.9%), 서비스업(15.9%) 등의 분야에서 자영업자 비율이 높습니다.
결국, 일본에서는 전체 취업자의 약 **90%**가 임금 근로자(샐러리맨)로 분류됩니다.
샐러리맨 중 대기업 근무 비율
일본의 전체 기업 중 **대기업은 약 0.3%**에 불과하지만, 전체 노동자의 **약 30%**를 고용하고 있습니다.
즉, 일본의 샐러리맨 중 약 30%가 대기업에서 근무하며, 나머지 70%는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셈입니다.
종합 정리
일본의 취업자 중 90%는 샐러리맨, 10%는 자영업자
샐러리맨 중 30%는 대기업, 70%는 중소·중견기업에서 근무
즉, 일본의 직장인들은 대체로 임금 근로자(샐러리맨) 중심의 구조를 가지며, 그중에서도 대기업에서 일하는 사람은 3명 중 1명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stat.go.jp/data/roudou/sokuhou/nen/ft/pdf/index1.pdf?utm_source=chatgp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