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처치(7/14)

작년과 올해 친구들의 권면을 통해서 새로운 아이들이 예배 왔었고 어린이전도 모임과 어린이 영어 교실을 통해서 새롭게 알게 된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이 친구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그들이 복음을 들었으면 하는 마음에 그리고 교회에 정착을 기도하면서 오픈 처치라는 원데이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일본 대학교에는 오픈 캠퍼스라는 행사가 있는데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고등학생들이 자기가 가고자 하는 대학교에 가서 강의도 들어보고 학교도 돌아보고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것에서 힌트를 얻어 초등부 예배부터 2부 순서 그리고 점심시간까지 아이들이 와서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지금까지 관계를 맺었던 나나미짱 메이짱도 왔고,  아이들의 친구들, 사촌들 그리고 형제들이 참가하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유치부를 담당해서 프로그램을 준비해준 후쿠다상, 초등부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해 준 청년들의 섬김, 뒤에서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음식을 해주신 여선교분들, 여러 돕는 손길들과 사랑이 있어서 이것 또한 은혜였습니다. 늘 교회학교를 위해서 헌신하는 교회학교 선생님들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믿음 안에서 잘 자라나도록, 새롭게 온 아이들이 계속해서 교회에 올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