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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사이타마에 있는 어떤 교회에서 저희 교회로 연락이 왔습니다.
네팔 공동체가 있는데, 예배당을 찾고 있다는 연락이었습니다.
작년에는 선교사님 가정이 한국에 연수를 가시고 계셨고, 저희교회도 준비가 안되어서 예배처를 제공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자나 올 해 3월에 또 한번 연락이 온 것입니다. 교회에서도 기도와 검토를 통해서 4월 중순부터 예배당을 제공하고 한 공동체로 받아들이기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리더의 집에서 예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정말 신실하고 뜨거운 리더들과 지체들이 한 공간에서 예배드릴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매주 주일 7:30에 예배를 드리며, 메시지는 교역자들이 돌아가면서 전하고, 1번은 네팔공동체 리더가 전합니다.
네팔 공동체 리더들과 함께 식사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본의 생활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하심이 넘치도록, 모든 삶이 축복되도록 기도합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모든 것을 하나로 하시는 은혜를 경험하는 교회 되기를 기도하며, 세계 선교를 감당하는 교회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