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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5장 12절 ~ 26절매일성경 2024. 5. 10. 06:25
사도행전 5장 12절 ~ 26절
12.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13.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14. 믿고 주께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15.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와 침대와 요 위에 누이고 베드로가 지날 때 혹 그의 그림자라도 누구에게 덮일까 바라고
16. 예루살렘 부근의 수많은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17.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19.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이르되
20.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21. 그들이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와서 공회와 이스라엘 족속의 원로들을 다 모으고 사람을 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잡아오라 하니
22. 부하들이 가서 옥에서 사도들을 보기 못하고 돌아와
23. 이르되 우리가 보니 옥은 든든하게 잠기고 지키는 사람들이 문에 서 있으되 문을 열고 본즉 그 안에는 한 사람도 없더이다 하니
24. 성전 맡은 자와 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 의혹하여 이 일이 어찌 될까 하더니
25. 사람이 와서 알리되 보소서 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치더이다 하니
26. 성전 맡은 자가 부하들과 같이 가서 그들을 잡아왔으나 강제로 못함은 백성들이 돌로 칠까 두려워함이더라복음을 전하는 자들과 그 것을 방해하는 사람들.
사도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은 기적과 표적을 직접적으로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들었을 것이다.
표적과 기사, 치유의 역사는 예수님을 믿었던 크리스천들을 더 하나가 되게 하는 계기도 되었을 것이다.
그들은 더 모여 그리스도를 기념하였고,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증거하였을 것이다.
하나가 되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증거하는 삶을 살았을 것이다.
나누고 베푸는 삶, 복음을 삶으로 보이는 삶이었지 않았을까.
그런 제자들과 성도들의 삶에 대해 2가지의 시선이 나온다.
하나는 백성들이다.
백성들은 제자들의 무리에는 들어가려고 하지는 않았지만, 제자들을 칭송하였다.
직간접적으로 자신들에게 이득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병을 고치고, 먹을 것을 나눠주고, 그들과 함께하며 친구가 되려는 제자들을 거부할 이유는 없었을 것 같다.
많은 치유의 기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베드로의 그림자에게 덮일까하는 미신이 생겨날 정도로
지금과 같은 의학도 없었던 시대에 아픈 백성들에게 있어서 치유는, 그들의 마음을 교회 공동체로 항햐게 하는 것이 되었을 것이다.
백성들과 반대로 그 당시 기득권이었던 대제사장과 사두개인들은 시기가 가득하였다고 기록하였다.
백성들이 자신들을 따르고, 자신들의 권위 안에 백성들이 있어야 했지만,
제자들이 등장함으로 자신들에게 향했던, 관심과 인기와 존경들이 빼았겼다고 느꼈을 것이다.
그들을 제자들을 옥에 가두었다.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하였지만, 하나님께서 그렇게 허락하지 않으셨다.
하나님께서는 제자들을 보고하시고 그들을 옥에서 끌어내시고 말씀하신다.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오늘 이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다.
우리는 이 명령을 받은 자들이다.
생명의 말씀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그 가운데 하나님의 손길이 늘 함께함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