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주년 기념예배&노토반도지진피해 지원바자

우츠노미야 교회는 2002년 11월 24일에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지금까지 계속해서 이 땅에서 주님을 예배하고 찬양하고 복음을 전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약 두달 전에 다른 교회에서 노토반도 지진피해 바자회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교회에서 하면 의미가 있고 좋겠다고 생각해서 교역자 회의때 안건을 냈는데,

때마침 선교사님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서서 바자회를 하기로 되었습니다.

 

미리 티켓을 판매하며 성도님들의 가족들과 지인들의 이름을 기도하며 권면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당일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고, 교회 주변에 사시는 지역 주민들도 오셨습니다.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계속 기도하고 있는데 한걸음 할걸음 그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바자회때는 지역의 복지센터의 주차장을 빌릴 수 있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지역주민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갈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감사하게 한국인유학생과, 기독교학생회 멤버도 바자회에 참가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등원하원하면서 관계가 생긴 유카씨와 아하시군도 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관계를 통해서 교회의 모습이 널리 알려지길 기도합니다.

 

초청한 분 모두가 오시지는 못했지만, 계속해서 성도님들이 전도할 수 있고 권면할 수 있는 자리가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리와 판매, 준비, 주차등 여러부분에서 섬기주신 남여선교회, 주일학교,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익금 104,900엔은 노토지진 기독재해지원회로 기부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재해복구가 시속하게 이루어 지도록,

재해를 입으신 분들의 건강이 지켜지고 마음이 회복되도록,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더하도록,

필요한 지원 물품이 조잘 되도록,

그리고 기독재해지원회의 활동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이 흘러가도록

기도드립니다.

 

사진첩

https://photos.app.goo.gl/UoqMQLKGFNLVTqD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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