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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24장 1절~25절매일성경 2023. 11. 30. 06:52
욥기 24장 1절~25절
1. 어찌하여 전능자는 때를 정해 놓지 니하셨는고 그를 아는 자들이 그의 날을 보지 못하는고
2. 어떤 사람은 땅의 경계표를 옮기며 양 떼를 빼앗아 기르며
3. 고아의 나귀를 몰아 가며 과부의 소를 볼모 잡으며
4. 가난한 자를 길에서 몰아내나니 세상에서 학대 받는 자가 다 스스로 숨는구나
5. 그들은 거친 광야의 들나귀 같이서 나가서 일하며 먹을 것을 부지런히 구하니 빈 들이 그들의 자식을 위하여 그에게 음식을 내는구나
6. 밭에서 남의 꼴을 베며 악인이 남겨 둔 포도를 따며
7. 의복이 없이 벗은 몸으로 밤을 지내며 추워도 덮을 것이 없으며
8. 산중에서 만난 소나기에 젖으며 가릴 것이 없어 바위를 안고 있느니라
9. 어떤 사람은 고아를 어머니의 품에서 뺏앗으며 가난한 자의 옷을 볼모 잡으므로
10. 그들이 옷이 없어 벌거벗고 다니며 곡식 이삭을 나르나 굶주리고
11. 그 사람들의 담 사이에서 기름을 짜며 목말라 하면서 술 틀을 밟느니라
12. 성 중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이 신음하며 상한 자가 부르짖으나 하나님이 그들의 참상을 보지 아니하시느니라
13. 또 광명을 배반하는 사람들은 이러하니 그들은 그 도리를 알지 못하며 그 길에 머물지 아니하는 자라
14. 사람을 죽이는 자는 밝을 때에 일어나서 학대 받는 자나 가난한 자를 죽이고 밤에는 도둑 같이 되며
15. 간음하는 자의 눈은 저물기를 바라며 아무 눈도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고 얼굴을 가리며
16. 어둠을 틈타 집을 뚫는 자는 낮에는 잠그고 있으므로 광명을 알지 못하나니
17. 그들은 아침을 죽음의 그늘 같이 여기니 죽음의 그늘의 두려움을 앎이니라
18. 그들은 물 위에 빨리 흘러가고 그들의 소유는 세상에서 저주를 받나니 그들이 다시는 포도원 길로 다니지 못할 것이라
19. 가뭄과 더위가 눈 녹음 눌을 곧 빼앗나니 스올이 범죄자에게도 그와 같이 하느니라
20. 모태가 그를 잊어버리고 구더기가 그를 달게 먹을 것이라 그는 다시 기억되지 않을 것이니 불의가 나뭐럼 꺾이리라
21. 그는 임신하지 못하는 여자를 받대하며 과부를 선대하지 아니하는도다
22. 그러나 하나님이 그의 능력으로 강포한 자들을 끄어내시나니 일어나는 자는 있어도 살아남을 확신은 없으리라
23. 하나님은 그에게 평안을 주시며 지탱해 주시나 그들의 길을 살피시도다
24. 그들은 잠깐 동안 높아졌다가 천대를 받을 것이며 잘려 모아진 곡식 이삭처럼 되리라
25. 가령 그렇지 않을지라도 능히 내 말을 거짓되다고 지적하거나 내 말을 헛되게 만들 자 누구랴계속되는 욥의 탄식이다.
하나님의 심판의 때는 언제인가!
그 당시의 사회와 지금의 사회의 모습이 많이 달라졌겠지만 죄인된 인간의 모습은 별 다름이 없는 것 같다.
악을 행하면서도 어떻게든 더 많은 부를 축적하려는 사람들.
가난하고 연약하고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을 등쳐먹는 사람들.
살인하며 도둑질 하며 간음하는 사람들.
그 당시도 지금도 시대와 나라가 다르지만 그런 사람들이 존재한다.
때로는 그들이 잘나가고, 높아지고, 어떤 신적인 도움이 있는 것처럼 보이나
그 죄로 인하여 반드시 패망할 것이다.
그렇지만 그 때는 알 수 없다.
의인들은 답답하며, 그 때를 기다릴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과 계명들은 인간과 인간이 이 땅에서 조화롭게 참 행복을 누리고 살아갈 수 있도록 주신 것이다.
혹자는 말씀이 사람들을 자유를 억압하고, 힘들게 한다고 하는데
말씀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참 자유를 누리고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것이 지혜가운데 사는 것이다.
오늘도 인간이 겪고있는 여러 문제들 가운데 희망이신 예수님을 본다.
아들의 비밀 기지, 이루는 대만족, 실은 아빠가 더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