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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23장 1절~17절매일성경 2023. 11. 29. 06:46
욥기 23장 1절~17절
1. 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2. 오늘도 내게 반항하는 마음과 근심이 있나니 내가 받는 재앙이 탄식보다 무거움이라
3. 내가 어찌하면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의 처소의 나아가랴
4. 어찌하면 그 앞에서 내가 호소하며 변론할 말을 내 입에 채우고
5. 내게 대답하시는 말씀을 내가 알며 내게 이르시는 것을 깨달으랴
6. 그가 큰 권능을 가지시고 나와 더불어 다투시겠느냐 아니로다 도리어 내 말을 들으시리라
7. 거기서는 정직한 자가 그와 변론할 수 있은즉 내가 심판자에게서 영원히 벗어나리라
8. 그런데 내가 앞으로 가도 그가 아니 계시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아니하며
9. 그가 왼쪽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쪽으로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
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11. 내 발이 그의 걸음을 바로 따랐으며 내가 그의 길을 지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12.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정한 음식보다 그의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도다
13. 그는 뜻이 일정하시니 누가 능히 돌이키랴 그의 마음에 하고자 하시는 것이면 그것을 행하시나니
14. 그런즉 내게 작정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라 이런 일이 그에게 많이 있느니라
15. 그러므로 내가 그 앞에서 떨며 지각을 얻어 그를 두려워하라
16. 하나님이 나의 마음을 약하게 하시며 전능자가 나를 두렵게 하셨나니
17. 이는 내가 두려워하는 것이 어둠 때문이나 흑암이 내 얼굴을 가렸기 때문이 아니로다현대인의 성경
1. 그러자 욥이 대답하였다.
2. '내가 오늘은 크게 원망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내가 받는 벌이 너무 혹독하기 때문이다.
3. 내가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을 알고 그 곳으로 갈 수 있다면
4. 내가 그분 앞에 나아가 내 문제를 내어놓고 변명하며
5. 또 나에게 대답하시는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깨달을 수 있을 텐데.
6. 그가 큰 힘으로 나를 대적하실까? 아니야, 오히려 내 말을 들어주실 것이다.
7. 거기는 정직한 자가 하나님 앞에 자기 문제를 내어놓고 호소할 수 있는 곳이므로 내가 나의 심판자에게서 영원히 구제될 것이다.
8. 그런데 내가 동쪽으로 가도 그가 계시지 않고 서쪽으로 가도 보이지 않으며
9. 그가 붂쪽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남쪽으로 돌이키셔도 내가 뵈울 수 없구나.
10. 그러나 하나님은 내가 가는 길을 다 알고 계신다.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처럼 깨끗할 것이다.
11. 나는 그를 충실히 따랐고 그의 길에서 벗어나기 않았으며
12. 그의 명령을 어기지 않았고 그 입의 말씀을 매일 먹는 음식보다 더 소중히 여겼다.
13. 그런데도 나에 대한 그의 태도는 변하지 않고 있으니 누가 감히 그의 뜻을 돌이킬 수 있겠는가? 그는 자기가 원하는 일이면 무엇이든지 하고야 마는 분이시다.
14. 그러므로 그가 나에게 작정하신 일도 반드시 이루실 것이다. 그에게는 이런 일이 얼마든지 있다.
15. 그래서 나는 그분 앞에서 떨며 이 모든 것을 생각하고 그를 두려워하고 있다.
16. 하나님이 나를 낙심케 하시며 전능하신 그가 나를 두렵게 하시니 어두움이 나를 둘러싸고 흑암이 내 얼구을 가리는구나.아브라함과 동시대를 살았던 욥이 가지고 있었던 하나님에 대한 인식.
어떻게 하나님을 알았을까 궁금하다.
성경이 있던 시절이 아니고, 이방인이었던 그가 어떻게 이만큼이나 하나님을 알 수 있었을까.
하나님께서 그에게 자신을 계시하셨을까.
아브라함에게 자신을 나타내신 것 같이 욥에게 자신을 나타내어, 관계를 맺어주셨을까.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살려고 노력했으면
이렇게 고백할 수 있는 것일까!
11. 나는 그를 충실히 따랐고 그의 길에서 벗어나기 않았으며
12. 그의 명령을 어기지 않았고 그 입의 말씀을 매일 먹는 음식보다 더 소중히 여겼다.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만 바라보기.
매일 연습해야할 나의 삶의 모습이다.
2024년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하며 기도한다!
모든 성도님들이 하나님을 더 깊게 경험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기쁨으로 살아가는 한 해 되도록.
새로운 영혼들이 복음을 듣고 주님 앞으로 나아오도록.
예배자들이 세워지고 봉사자들이 성장성숙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