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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 열왕기상20장 35절~43절매일성경 2023. 10. 25. 07:18
35. 선지자의 무리 중 한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그의 친구에게 이르되 너는 나를 치라 하였더니 그 사람이 치기를 싫어하는지라
36. 그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네가 나를 떠나갈 때에 사자가 너를 죽이리라 그 사람이 그의 곁을 떠나가더니 사자가 그를 만나 죽였더라
37. 그가 또 다른 사람을 만나 이르되 너는 나를 치라 하매 그 사람이 그를 치되 상하도록 친지라
38. 선지자가 가서 수건으로 자기의 눈을 가리어 변장하고 길 가에서 왕을 기다리다가
39. 왕이 지나갈 때에 그가 소리 질러 왕을 불러 이르되 종이 전장 가운데에 나갔더니 한 사람이 돌이켜 어떤 사람을 끌고 내게로 와서 말하기를 이 사람을 지키라 만일 그를 잃어버리면 네 생명으로 그의 생명을 대신하거나 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은 한 달란트를 내어야 하리라 하였거늘
40. 종이 이리 저리 일을 볼 동안에 그가 없어졌나이다 이스라엘 왕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스스로 결정하였으니 그대로 당하여야 하리라
41. 그가 급히 자기의 눈을 가린 수건을 벗으니 이스라엘 왕이 그는 선지자 중의 한 사람인 줄을 알아본지라
42. 그가 왕께 아뢰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멸하기로 작정한 사람을 네 손으로 놓았은 즉 네 목숨은 그의 목숨을 대신하고 네 백성은 그의 백성을 대신하리라 하셨나이다
43. 이스라엘 왕이 근심하고 답답하여 그의 왕궁으로 돌아가려고 사마리아에 이르니
35.預言者の仲間の一人が主の言葉に従って隣人に、「わたしを打て」と言ったが、隣人は打つのを拒んだ。
36.その人は隣人に、「あなたは主の御声に聞き従わなかったので、わたしのもとから立ち去ると獅子に殺される」と言った。隣人は彼のそばから立ち去ると果たして獅子に出会い、殺されてしまった。
37.その人はもう一人の隣人を見つけ、「わたしを打て」と言った。この隣人は彼を打ち、傷を負わせた。
38.この預言者は立ち去り、道で王を待った。彼は目に包帯をして、だれだれかわからないようにした。
39.王が通りかかったとき、彼は王に向かった叫んだ。「僕が戦場に出て行きますと、ある人が戦列を離れて一人の男をわたしのところに連れて来て、『この男を見張っておれ。もし逃がしたら、お前はこの男の命の代わりに自分の命を差し出すか、銀一キカルを払え』と言いました。
40.ところが、僕があれこれしているうちに、その男はいなくなってしましました。」イスラエルの王は「お前の裁きが、お前が自ら決定しとおりになるはずだ」と答えた。
41.預言者が急いで目から包帯を取り去ると、彼が預言者の一人であることがイスラエルの王にも分かった。
42.預言者は王に言った。「主のこう言われる。『わたしが滅ぼしさるように定めた人物をあなたは手もとから逃がしたのだから、あなたの命が彼の命に代わり、あなたの民が彼の民に代わる。』」
43.イスラエスの王は機嫌を損ね、腹を立てて王宮に向かい、サマリアに帰って行った。
오늘의 내용은 아합왕과 선자지의 대화이다.
아합왕은 이 선지자의 얼굴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왕에게 나아갔고, 그때 얼굴을 가리어 한눈에 자신이 누군인지 알아보지 못하게 하였다.
선지자는 한 이야기를 들어서 자신의 상황을 물어보는 듯했으나,
선지자의 이야기는 아합왕의 이야기였다.
이번의 아람과 사마리아의 전쟁에서 아랍왕이 벤하닷을 살린 것은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것이었다.
벤하닷의 거래 조건의 이익이 앞서가 잘 못된 선택을 하게 되었고, 아합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뿐이다.
아이러니 하게, 선지자에게 네가 스스로 결정하였으니 그대로 당하겠다고 한 아합왕이 자신의 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심판을 당하는 장면은 인간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알 수 있다.
전쟁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고자 하신 것은 하나님만이 주되심이라는 것이었지만 아합을 깨닫지 못하였다.
선지자의 지적에서도 아합은 회개나 돌이킴 없이 근심하고 답답한 채로(일본어 성경에서는 기분이 상하고 화를 내고) 돌아갔다고 기록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매 순간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인생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엇이 하나님의 뜻이며 마음인지 분별하는 지혜 주시옵소서.
순간의 이익을 위해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는 어리석은 선택을 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상황과 시대를 분별하는 지혜와 통찰력을 주시고, 지금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죄를 사랑하는 것보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크게 하여 주시옵소서.
죄를 지었을 때는 겸손히 주님 앞에 무릎 꿇고 회개하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