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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11장 1절-20절매일성경 2023. 11. 15. 06:56
1. 나아마 사람 소발이 대답하여 이르되
2. 말이 많으니 어찌 대답이 없으랴 말이 많은 사람은 어찌 의롭다 함을 얻겠느냐
3.네 자랑하는 말이 어떻게 사람으로 잠잠하게 하겠으며 네가 비웃으면 어찌 너를 부끄럽게 할 사람이 없겠느냐
4. 네 말에 의하면 내 도는 정결하고 나는 주께서 보시기에 깨끗하다 하는구나
5. 하나님은 말씀을 내시며 너를 향하여 입을 여시고
6. 지혜의 오묘함으로 네게 보이시기를 원하노니 이는 그의 지식이 광대하심이라 하나님께서 너로 하여금 너의 죄를 잊게 하여 주셨음을 알라
7. 네가 하나님의 오묘함을 어찌 능히 측량하며 전능자를 어찌 완전히 알겠느냐
8. 하늘보다 높으시니 네가 무엇을 하겠으며 스올보다 깊으시니 네가 어찌 알겠느냐
9. 그의 크심은 땅보다 길고 바다보다 넓으니라
10. 하나님이 두루 다니시며 사람을 잡아 가두시고 재판을 여시면 누가 능히 막을소냐
11. 하나님은 허망한 사람을 아시나니 악한 일을 상관하지 않으시는 듯하나 다 보시느니라
12. 허망한 사람은 지각이 없나니 그의 출생함이 들나귀 새끼 같으니라
13. 만일 네가 마음을 바로 정하고 주를 향하여 손을 들 때에
14. 네 손에 죄악이 있거든 멀리 버리라 불의가 네 장막에 있지 못하게 하라
15. 그리하면 네가 반드시 흠 없는 얼굴을 들게 되고 굳게 서서 두려움이 없으리니
16. 곧 네 환난을 잊을 것이라 네가 기억할지라도 물이 흘러감을 같을 것이며
17. 네 생명의 날이 대낮보다 밝으리니 어둠이 있다 할지라도 아침과 같이 될 것이요
18. 네가 희망이 있으므로 안전할 것이며 두루 살펴보고 평안히 쉬리라
19. 네가 누워도 두렵게 할 자가 없겠고 많은 사람이 네게 은혜를 구하리라
20. 그러나 악한 자들은 눈이 어두워서 도망할 곳을 찾지 못하리니 그들의 희망은 숨을 거두는 것이니라소발사람이 욥에게 하는 말이다.
인과응보적인 신앙의 관점을 내려놓고, 그의 신관, 하나님에 대한 생각을 살펴보자.
하나님께서는 광대하신 분이시다.
그의 지식은 광대하시다.
인간이 헤아릴 수 없는 것이다.
유한한 인간인 우리는 하나님의 그 오묘함을 측량할 수 없고
하나님 자신을 완전히 알수도 이해 할 수도 없다.
그분은 하늘보다 높으신 분이시다.
인간이 만든 어느 것보다 위대한 건축물보다 더 크시며
어떤 공간으로도 그분을 다 담을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모든 일을 알고 계신다.
죄악을 싫어하시는 분이시다.
오직 하나님이 보이신 계시를 통해 하나님이 나타내어주신 것으로만 우리는 하나님의 존재를 알 수 있다.
그 계시가 성경이며, 그 계시가 예수님이시다.
하나님자신이 유한한 인간이 되셨다.
동일한 고난과 고통을 느끼시고, 시공간의 제약아래 자신을 두셨다.십자가의 죽음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셨고,부활로 죽음을 이기시고 모든 자의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시어부활의 소망을 앉겨주셨다.
예수님을 믿음으로예수님의 신실함으로우리는 구원으로 초대되었다.이것이 은혜이며 이것이 기적이다.전능하시고 거룩하시고, 창조주이시며, 이 모든 것보다 크신 하나님께서우리의 삶에 들어와서 우리와 함께 있기를 원하신다는 것이다.
오늘 놀라우신 하나님을 생각해 보며, 그 구원의 역사를 묵상해보자.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하자.
자기도 요리를 하겠다며 엄마 옆에서 이것저것 해 보는 아들